분류 |
단행본 |
도서명 |
한국인의 글쓰기 |
저자명 | 심 훈 |
정가 | 15,000 원 |
페이지 | 274p (1도) |
ISBN | 987-89-8160-074-7 (03110) |
발행일 | 2007년 08월 15일 |
소개
문장력을 향상시키는 글쓰기의 핵심을 제시하는 글쓰기 교재. 38권의 참고 도서, 5편의 논문, 20개의 언론 기사 및 9개의 웹사이트, 3년간의 칼럼 집필과 1년간의 연습 문제 수집 기간을 거쳐 탄생한 책이다. 칼럼 양식으로 꾸며진 31개의 소주제들을 통해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단문-중문-장문에 걸친 연습문제를 통해 탄탄하게 글쓰기 실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1부에서는 ‘왜 글쓰기인가’라는 주제로,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단어들이 모여 하나의 정보를 형성하는 문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문장들을 모아 문단을 구성할 때, 글쓴이들이 놓치기 쉬운 경우들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4부에서는 ‘퇴고’라는 주제를 통해 고치기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심훈
언론사에서 자칭 ‘4천만’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를 업으로 삼다, 공부에 뜻을 두고 도미(渡美)했다. 이후, 독자들이 몇몇에 불과한 학술용 논문에 매달리게 되면서 극(極)과 극(極)을 오가는 글쓰기를 경험했다. 대학에 돌아와 학생들의 글쓰기 교육을 담당하게 되면서, 언론사의 ‘쉬운 글’을 학자의 ‘조리 있는 문장’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세계일보에서 근무하다 텍사스 주립대[Univ. of Texas at Austin]에서 언론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한림대 언론정보학부에 재직 중이다.
목차
제1부: 왜 글쓰기인가?
1장. ‘MIT 이야기’
2장. 졸업 논문과 자기 소개서
3장. ‘글짱’은 직장에서도 ‘짱’
4장. 매트릭스와 네오, 그리고 ‘글짱’
제2부: 문장론
1장. ‘견통령? 대통령!’
2장. 띄어쓰기 최대 공약수 (1) = 의존명사
3장. 띄어쓰기 최대 공약수 (2) = 관형사 + 부사
4장. ‘엉터리 문장 죽이기’
5장. ‘내 머리 속의 지우개’
6장. 피해야 할 단어들, 취해야 할 단어들 I
7장. 피해야 할 단어들, 취해야 할 단어들 II
8장. “김밥 옆구리의 법칙을 아시나요?”
9장. ‘파리의 연인’과 短短益善(단단익선)
10장. 마술사의 ‘요술봉,’ 작은 따옴표
11장. 1인 15역의 수퍼스타, ‘쉼표’
12장. 주연 돋보이기 위한 감초, 괄호, 꺽쇠, 줄표
제3부: 문단론
1장. “글맛을 오래가게 하는 힘, 접속부사”
2장. “공든 탑을 지켜라’ – ‘생뚱 문장’ 제거 작전
3장. ‘용서받지 못한 자’
4장. ‘피카소는 글꽝’
5장. “열 줄마다 들여 써라”
6장. “입장을 정해라”
7장. ’206 對 3′
8장. 문단 구성 이야기 I: 두괄식
9장. 문단 구성 이야기 II: 미괄식과 통괄식
10장. 문단 구성 이야기 III: 인과, 열거, 일화, 그리고 문답
11장. 문단 구성 이야기 IV: 8가지 문장들
12장. 문단 구성 이야기 V: 수학과 데카르트
제4부: 퇴고 이야기
1장. ‘오르페우스’의 교훈
2장. 천재는 ‘감탄,’ 퇴고는 ‘존경’의 대상
3장. ‘콩꺼풀 벗기기